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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 JYP엔터테인먼트 편

거봉/거봉이의 케이팝뮤직

by 미디어 척척학사 2021. 6.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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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봉이의 케이팝뮤직🎵

안녕하세요 거봉입니다🍇

거봉이의 케이팝 뮤직 <이 노래를 들어보세요> 제 2 편!

 

직업만족도 1위인듯한 JYP씨

 

JYP ent. 소속 가수들의 수록곡을 소개합니다!

각 그룹마다 되도록 최신 앨범의 곡으로 담았습니다🆕

(순서는 최근 데뷔 순입니다.)

 

이번 JYP편은 원더걸스, 투피엠 노래들을 들으며 멀리 추억여행을 떠났습니다😭

잠시 영혼만은 2010년대로 돌아갔읍니다... 너무나도 많은 추억의 노래들ㅠ...

주말에는 여러분도 원걸, 투피엠 노래와

저 거봉이의 추천곡들을 들어보시는 게 어떨까요?🎶

그럼 시작합니다!

 

 

있지의 'KIDDING ME'

 

이건 너무 하잖아
적당히 해 이젠
더 이상 장난이라 하지 마
너 똑바로 해
stop kidding me now

있지의 미니 4집 Guess Who의 수록곡

'KIDDING ME'는 이전의 있지가 발표했던 타이틀과는

재질이 비슷한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ot Shy를 작곡한 코비가 작곡,편곡,작사에 참여한 노래라 그럴까요?

아무튼 이 노래의 가사 역시

'아우 콱씨 장난 그만하고 똑바로 해라 너'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그동안의 당당하고 당찬 있지의 타이틀 곡들과도 재질이 비슷해보입니다.

 

마.피.아. In the morning도 좋지만

(처음엔 이게 뭔.. 하다가 맨날 누구일.까.마.피.아. 하게되는)

KIDDING ME도 타이틀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다고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물론 마며들어서 지금도 마피아 듣는중...

 

스트레이키즈의 '미친 놈(Ex)'

 

그땐 내가 미처 몰랐나 봐 너 없는 공간
숨쉬기도 벅찬데 뭘 믿고 그랬을까
미친 놈이었던 날
욕해도 좋아

부제에서 알겠지만... 그래.. Ex여서 미친 놈이구나... 하셨다면 정답입니다.

권태로워서 내가 끝내자고 한 걸 후회하는 내용입니다.

 

스트레이키즈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사운드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수록곡에서는 좀 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친 놈'도 마라맛 타이틀과는 다르게

감성적인 노래로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맘껏 욕 욕 욕 해! 실컷 욕 욕 욕 해! 이 파트가 중독성있어요...

욕욕욕해...욕욕욕해!!...욕욕욕..

 

 

Day6의 'Healer'

 

진짜 너만 있으면
괜찮아 괜찮아지는
날 보면 나도 신기해
아픈 게 사라져
몸이 가벼워져
적어도 하루 한 번 네가 필요해

 

몇 달 전 발표한 DAY6 미니 7집의 수록곡

'Healer' 사랑하는 사람에게 치유받는다는 내용의 노래입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즐겨들었다면 무조건 좋아할 노래!

'Healer' 노을 지는 퇴근길 버스에서 들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DAY6의 노래는 가끔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지만

더더더 많이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룹입니다.

 

 

 

트와이스의 'Baby Blue Love'

 

I'm lovin' this deep summer night
넌 뜨거운 태양으로 날 데려가니깐

따끈따끈한 트와이스의 신보! 트와이스 미니 10집 앨범에 수록된

Baby Blue Love는 그야말로 써머송입니다.

사실 이 앨범에는 트와이스의 이전 앨범들보다

취향인 노래가 많아서 하나만 고르는 데에 애를 먹었습니다. (강경 스엠파)

개인적으로 4번 트랙 'Conversation'이 정말 취향저격...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듣고 있어요.

그렇담 왜 Baby Blue Love를 추천하는지..는

내적댄스가 오지는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에서 무표정으로 리듬타기 가능

 

케이팝을 사랑하신다면, 날씨에 어울리는 노래가 듣고싶다면

트와이스의 Taste of Love 앨범을 들어주세요!

 

 

갓세븐의 '1+1'

 

 

주말엔 TV가
피자엔 맥주가
너에겐 내가 Right right right

2020년 발매한 갓세븐의 정규 4집 Breath of love에 수록된

'1+1'은 세상 달달한 러브송으로

원 플러스 원 마냥 꼭 맞는 연인사이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갓세븐도 JYP와 재계약 하지 않고 그룹만 유지한채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Lullaby 정말 좋아했는데...(눈물)

 

가볍게 드라이브하며, 산책하며 듣기 좋은 곡으로 추천합니다!

 

 

2PM의 '너만의 남자'

 

너만의 남자가 아니야
기대하지 말아줘
너도 나만의 여자가 아니야
절대 잊지 말아줘

2015년 발매한 2PM의 정규 5집 No.5의 수록곡인

'너만의 남자' 준케이의 도입부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라고 하고싶어요!

준케이가 작곡,작사에 참여해서 그런지 제일 찰떡인듯합니다.

 

언젠가부터 으른섹시의 표본으로 자리잡은 2PM.

'너만의 남자'의 가사 내용은 말그대로 "우린 그냥 불장난인거 알지?"

역시 으른섹시를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곧 컴백하는 2PM의 신곡도 기대가 되네요!

 

원더걸스의 'Girls Girls'

Hello hello 마음이 가는 대로
따라가 너의 느낌이 맞아
원하는 길로 니가 바라던 길로 yeah

2011년에 발매한 원더걸스의 정규 2집 Wonder World에 수록된

'Girls Girls'는 오랜만에 꺼내들은 순간 정말 과거로 돌아갔어요!

제 학창시절의 한 켠에 소중하게 남아있는 추억을 꺼낸 기분이었거든요.

비록 지금은 원더걸스도 JYP를 나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언젠가 한번쯤 완전체의 무대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Girls Girls 용기가 없어 주저하는 모든 'Girl'들을 위한 노래

희망차고 용기를 주는 가사가 좋은 노래입니다.

조금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들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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